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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어떻게 하면 에어비앤비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에어비앤비는 공유경제의 선봉자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이자 기업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집에서 빈 방을 다른 사람에게 내줄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민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했을 아이디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도 *에어비앤비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제가 에어비앤비로 소소하게나마 수익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2017년 9월부터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9월 ~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약 400,00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7년 1월 ~ 5월까지 약, 5개월 동안 720,00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수령할 예정의 금액 160,000 원의 돈도 있습니다. .. 더보기
YUI와 하이파이브하다 (2018. 03. 25.) 2018년 03월 25일 오사카 성, 야외음악홀에서 열린 Flower Flower 공연을 다녀 왔다. 오사카 성, 홀하고 헷갈려서 약간의 착오는 있었지만, 제 시간 내 잘 도착할 수 있었다.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이었고, 공연 시작은 5시라고 적혀 있었으나, 정확히는 5시 10분에 시작하였다. 공연의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Flower Flower의 보컬을 맡고 있는 YUI-San가 공연 중간에 갑자기 무대 위에서 내려 와서 관객 쪽으로 다가 왔다. 나는 L열이었다. L열이 중간 쯤이여서, 사람 한 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었다. YUI가 무대에서 L열로 다가오는 것 아니겠는가? "모든 관객들이 YUI가 갑자기 무대 위에서 내려오자 YUI에게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YUI는 L열을 .. 더보기
코카콜라 복숭아맛 리뷰! 사실 딱히 리뷰라고 할 것도 없다. 하지만, 시작 해보겠다. 기본적인 맛의 베이스는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맛이다. 내가 이것을 느낀 것은 이 새로운 나온 복숭아맛 코카콜라의 첫 맛이었다. 한 모금을 들이킨 순간, 특유의 짜릿하고, 쉬원한 맛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뒷 맛에 복숭아의 달달함이 있는 그런 맛이다. 이 제품은 일본 한정으로 발매된 것이라고 한다! 혹시 돈키호테나 일본의 마트에서 본다면, 기념품으로 사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이다! 더보기
니이야마시오리(新山 詩織)를 직접 만나다 니이야마 시오리(新山 詩織, Niiyama Shiori)를 직접 만났다! 2018년 1월 27일 날, 니이야마 시오리의 5주년 기념 앨범을 예약하면, 미니 콘서트와 사인회를 가진다는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확인해보니깐, 타워 레코드 난바점에서 개최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현재 운이 좋게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가기로 결정! 꽤 많은 사람들이 왔다. 아마 80번까지 있었는데 나는 딱 20번이었다! 미니 콘서트라서 단 3곡 밖에 부르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깐 미쳤다. 진짜 예뻤다! 목소리도 엄청 아름다웠다! (나는 왜 기타 치는 싱어송라이터를 좋아하는가? 그것은 YUI의 영향인가?) 갑자기 YUI의 말이 나와서 그런데, YUI앨범도 샀다! 3,000엔 나에겐 거금이지만 .. 더보기
대만 여행 3일 차 (단수이 1편) 송샨역 반대로 가는 기차를 타고 종점역까지 가면, 단수이(Tamsui)에 갈 수 있다. 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홍26번을 타고, 가면 된다. 하지만, 나는 바보스럽게도, 홍26번의 종점까지 갔다. 절대로 종점까지 가지 말고, 구글 맵으로 홍마오청, 진리대학을 찍어 넣고 버스 전광판과 함께 보면서 가길 바란다. (내가 검색한 바로는 기사님이 홍마오청, 홍마오청이라고 크게 외쳐준다고 하던데, 아마 뒤에 있던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듣지 못한 것 같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여기 스타벅스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꽤나 낭만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날은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불규칙적으로, 이슬비도 내렸다. 큰 비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더보기
대만 여행 2일차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2 2일 차, 2편에서는 예스폭진지의 진과스부터 시작한다. 진과스에서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황금으로된 테마가 아닐까 생각 한다. 진과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200kg짜리 황금이 아닐까 생각 한다. 200kg을 만져 본 소감은... '흠... 그냥 부드러운 200kg 짜리 돌덩이인데?' 이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드는 것이, 역시 돈이란 것은 무엇인가? 허무주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럴 겨를이 없지 않는가. 해외 여행을 왔다면 1분 1초를 잘 사용해야 할 것이다. 황금 박물관을 짧게 돌아 보고, 광부도시락을 먹으로 갔다. 180NTD 생각보다 비싸다. 이 정도면 로컬 식당에서 음식 2~3개는 시킬 수 있는 가격인데 말이다. 뭐 어쩌겠는가. 관광지 버프를 받아서 비싸다고 생각했.. 더보기
대만 여행 2일차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1 어느 새, 대만 여행의 하루가 지나 있었다. 오늘은 대만 여행에서 예스폭진지 버스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리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동쪽 M3에서 집결해서 버스를 탔다. 예스폭진지는 타이베이 시내로부터 꽤 거리가 떨어져 있었지만, 가이드 님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예류 국립 지질 공원이었다. 이 곳에는 자연의 풍화 작용으로 특이하게 생긴 돌들이 많이 있는 국립 공원이다. 입장료가 80 대만 달러 였던 걸로 기억 한다. 처음에 가이드 님의 설명에 따르면 저기에 있는 바위가 무슨 모양처럼 보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나는 어리둥절하면서 뭘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낙타 아니냐고 말했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낙.. 더보기
대만 여행 1일차 (1819번 버스와 함께하다.) 내가 탄 비행기는 이스타 항공이었다. 아침 7시 55분비행기 여서 결국, 맥주 한 잔 마시고, 잘려고 했지만, 밤을 새고 말았다! 무지무지하게 피곤했다. 게다가 내가 예약한 호스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였다. 내가 이 호스텔에 도착한 시간은 1시였는데 말이다... 정말 슬프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일단 카페에서 검색한 정보들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다. 첫 째, 환전과 유심 칩은 입국심사가 끝나고 할 것. (그도 그럴 것이 생각보다 입국 심사에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나는 환전을 먼저 미국 달러로 바꾸고, 다시 미국 달러를 대만 달러로 바꾸는 이중 환전을 했다. 내가 환전 했을 때 비율은 1달러에 29.75였다. 유심은 입국에서 나오자마자 지하로 가기 전에 보면, 유심 칩을 판매하고 있는.. 더보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D+81 (홋카이도 여행 5편) 오늘은 무엇을 했는가? 나는 습관적으로 핸드폰과 컴퓨터를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 할 습관으로 무엇이 있을까?) 이 시간에라도 효율적으로 보냈더라면, 나의 인생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오후 12시 쯤에 낮잠을 1시간 정도를 잤다. 사실상 선잠까지 포함하면 1시간 30분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씻었다.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면도도 하였다. 하지만, 이 게스트 하우스의 욕실에는 거술이 없어서 완벽하게 면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씻고 난 후, 미나미 오타루 역으로 갔다. 가는데, 약 15분 정도가 걸렸다. 삿포로 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15분이었다. 거기서 일본 오사카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할 때 만났던 친구인, 미카엘을 만나기로 하였다. (여담으로 .. 더보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D+75, D+76, D+77, D+78 D+75 (2017. 09. 05)오늘은 솔직히 무엇한 것 없다. 어쩌면 여행에 와서 가만히 쉬는 것도 하나의 여행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녀가 떠난 이후의 무력감은 정말 종 잡을 수 없었다. 그저 숙소에 앉아서 혹은 뒹굴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했을 뿐이다. 숙소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나마 산책을 나갔다. 산책은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긴 한다. 콘비니에 가서 3만 엔을 인출했다. 역시나 출금 수수료는 비싸다. 무려 2만 원... '이런... 젠장'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금액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수 밖에 없지 아니한가. D+76 (2017. 09. 06)어제와 같이 오늘도 무엇한 것 없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