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여행 2일차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2 2일 차, 2편에서는 예스폭진지의 진과스부터 시작한다. 진과스에서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황금으로된 테마가 아닐까 생각 한다. 진과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면, 200kg짜리 황금이 아닐까 생각 한다. 200kg을 만져 본 소감은... '흠... 그냥 부드러운 200kg 짜리 돌덩이인데?' 이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드는 것이, 역시 돈이란 것은 무엇인가? 허무주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럴 겨를이 없지 않는가. 해외 여행을 왔다면 1분 1초를 잘 사용해야 할 것이다. 황금 박물관을 짧게 돌아 보고, 광부도시락을 먹으로 갔다. 180NTD 생각보다 비싸다. 이 정도면 로컬 식당에서 음식 2~3개는 시킬 수 있는 가격인데 말이다. 뭐 어쩌겠는가. 관광지 버프를 받아서 비싸다고 생각했.. 더보기 대만 여행 2일차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1 어느 새, 대만 여행의 하루가 지나 있었다. 오늘은 대만 여행에서 예스폭진지 버스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리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동쪽 M3에서 집결해서 버스를 탔다. 예스폭진지는 타이베이 시내로부터 꽤 거리가 떨어져 있었지만, 가이드 님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예류 국립 지질 공원이었다. 이 곳에는 자연의 풍화 작용으로 특이하게 생긴 돌들이 많이 있는 국립 공원이다. 입장료가 80 대만 달러 였던 걸로 기억 한다. 처음에 가이드 님의 설명에 따르면 저기에 있는 바위가 무슨 모양처럼 보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나는 어리둥절하면서 뭘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낙타 아니냐고 말했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낙.. 더보기 대만 여행 1일차 (1819번 버스와 함께하다.) 내가 탄 비행기는 이스타 항공이었다. 아침 7시 55분비행기 여서 결국, 맥주 한 잔 마시고, 잘려고 했지만, 밤을 새고 말았다! 무지무지하게 피곤했다. 게다가 내가 예약한 호스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였다. 내가 이 호스텔에 도착한 시간은 1시였는데 말이다... 정말 슬프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일단 카페에서 검색한 정보들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다. 첫 째, 환전과 유심 칩은 입국심사가 끝나고 할 것. (그도 그럴 것이 생각보다 입국 심사에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나는 환전을 먼저 미국 달러로 바꾸고, 다시 미국 달러를 대만 달러로 바꾸는 이중 환전을 했다. 내가 환전 했을 때 비율은 1달러에 29.75였다. 유심은 입국에서 나오자마자 지하로 가기 전에 보면, 유심 칩을 판매하고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