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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일본 워킹홀리데이 D+75, D+76, D+77, D+78 D+75 (2017. 09. 05)오늘은 솔직히 무엇한 것 없다. 어쩌면 여행에 와서 가만히 쉬는 것도 하나의 여행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녀가 떠난 이후의 무력감은 정말 종 잡을 수 없었다. 그저 숙소에 앉아서 혹은 뒹굴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했을 뿐이다. 숙소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나마 산책을 나갔다. 산책은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긴 한다. 콘비니에 가서 3만 엔을 인출했다. 역시나 출금 수수료는 비싸다. 무려 2만 원... '이런... 젠장'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금액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수 밖에 없지 아니한가. D+76 (2017. 09. 06)어제와 같이 오늘도 무엇한 것 없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 더보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D+73 (홋카이도 여행 2편) 일본 워킹홀리데이 D+72 (홋카이도 여행 1편) - http://teemos.tistory.com/71 2017. 09 .02. (일본 워킹홀리데이 D+72, 홋카이도 여행 2편) 오늘은 아침 10시쯤에 오타루 역에서 홋카이도의 유명한 위스키인, 닛카 위스키를 견학하기 위해서 요이치 역으로 출발하였다. 닛카 위스키에서 안내원 분이 설명해주는 것은 약 30분 간격으로 있었다. 하지만, 일본만으로 진행되었기에, 나와 함께 동행한 사람은 일본어를 잘해서 이해할 수 있었지만, 나는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서, 우리는 그냥 자유 견학으로 결정하였다. 결국에 내가 닛카 위스키에 대해서 이해한 것은 무엇인가 대단히 오래되었고, 전통이 있다는 것 정도였다. (확실히 일본어가 된다면, 안내원과 함께하는 견학도 즐거울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