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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9]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http://rlaqjadud195.blog.me/221063167756 오늘은 원래 게스트 하우스의 오너의 친구가 주최하는 바비큐 파티에 갈려고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저녁 시프트가 있어서 가지 못했다. 대신에 말레시아 친구와 홍콩 친구와 함께, 드래곤 퀘스트와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를 중고로 팔러 덴덴타운에 갔다. 프로 컨트롤러는 4,500엔에 팔았고, 드래곤 퀘스트는 4,200엔에 팔았다. 프로 컨트롤러를 파는 이유는 스플래튠 에디션 컨트롤러를 주문했기 때문이고, 드래곤 퀘스트를 다시 파는 이유는 전부 일본어라서 그렇다! 하지만, 내가 요즘에 들어서 회의감이 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물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듣.. 더보기
[D+38]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http://rlaqjadud195.blog.me/221062625208 습관적으로 '오늘을 무엇을 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는 것은 좋은 것같다. 오늘은 큐즈몰에 갔다가, 덴덴 타운에 갔다. 최근에 덴덴 타운은 엄청나게 방문하고 있는 것같다. 이것이 전부 닌텐도 스위치의 힘 아니겠는가?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정말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 솔직하게 말하면, 초반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헬퍼로 일하면서 느끼는 것고, 깨닫는 것이 별로 없었다. 지금에서나 그 이유를 알았다. 깨달음을 주는 요소들은 너무나도 사소해 보여서 집중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것들에 집중을 한다면, 그것이 마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 것이 되어, 엄청난 깨달음을 주는 .. 더보기
[D+34, D+35, D+36]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6월 22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워킹홀리데이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만 저의 생활기를 올리다가 D+34일부터 티스토리에도 생활기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D-DAY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으니, 만약에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D+34이 되는 날에는 게스트 하우스에만 있었다. 내 나름대로 변명을 하자면, 밖에는 오사카의 진정한 여름이 찾아 오고 있다. 하지만, D+35, D+36이 되는 날에는 그나마 한 것이 있다. D+35이 되는 날에는 빅카메라의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추첨의 결과가 발표되는 날이었다. 나는 물론 몇 일전부터 이 날이 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마치 어린 아이가 크리스마스의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심정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