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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일본워킹홀리데이(2017.06.22)

[D+40, 41, 42]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오늘은 꽤 많은 손님이 왔다. 일본인, 대만인, 중국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물론 서양인들도 있다. 하지만 거실에서는 동양 사람들이 이야기 꽃이 피었다. 물론 약간 흥미로운 것은 우리들이 소통하는 언어는 당연히 영어라는 것이다! 정말 흥미롭지 않는가?


그들이 말하길, 중국인 선생님이 일본에 혼자 여행을 갔는데, 홋카이도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대응한 방식은 "그러게 왜 일본에 가냐 너의 잘못이 아니냐? 라는 것이다." 


일본인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작년에 무려 북한에 여행을 갔다 왔다고 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주는데 떡하니 대동강 맥주의 사진이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라인 친구하고, 사진 보내줄 수 있겠냐고 일본에게 물어 봤는데 그는 흔쾌히 그러겠다고 말했다.






 



바로 그 사진들이다! 정말 게스트 하우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것 같다!


인생은 물 흐르듯.